비례대표 의석수 산출방법, 비례대표제 뜻, 정당별 지지율, 예상의석수

 

 

 

 

1. 비례대표 제도 및 의석수 계산

 

비례대표 제도

국회의원 선거 결과로 정당의 자체적 득표율은 높지만 지역구 당선자는 적을 경우 이에 대한 보완하는 제도입니다.

 

각 정당의 득표율을 비례 개산해서 지역구 의석의 모자란 자리를 비례의석이라는 이름으로 채워주는데 이를 서로 '연동한다'라고 하여 보통 '연동형'이라고 합니다.

 

'연동형'중에서 모자란 의석을 100% 연동해 주면 '연동형',  50% 연동해 주면 '준 연동형'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는 '준 연동형'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정당 득표율 : 20%

지역구 당선자수: 30명의 경우에는

 

최대 의석수(60명) = 전체 국회의원수(300명) x 정당득표율(20% ) 

 

이럴 경우에  '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는 최대 의석수는 60명으로 현재 30명 당선으로 30석이 모자라게 되어 30명을 인정하게 되며, '준 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는 50%만 인정하기에 모자란 30석 중에서 15석만 인정하게 됩니다.

 

단, 비례의석을 얻기 위해 각 정당은 정당 득표율이 최소 3% 이상이어야 비례의석을 인정해 주며 또는 지역구의원 5명 이상일 때 비례의석을 인정해 줍니다.

 

 2.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국 혁신당의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으로, 국민의 미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앞서가는 모양입니다.

이 추세로 보면 국민의 미래 16석, 조국혁신당 14석, 더불어 민주당은 12석, 개혁신당 2석, 녹색정의당 2석으로 예상되네요.

 

 3. 사전 투표율

 

2024년 4월 5일(금)~ 4월 6일(토)에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31.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총선 투표율중에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며 30%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많은 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진행하였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각 정당이 서로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사전투표율을 분석하고 있는데, 과연 결과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