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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브로콜리 제대로 알고 먹는 방법: 세척, 효능

by why-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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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효능이 있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신체의 자연 방어 메커니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설포라판은 특정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에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의 항암력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

 

 

 

 1. 브로콜리 먹는 방법

 

 

 

브로콜리는 잘게 썰어 먹으면 소화가 쉽게 되어 장에서 흡수하기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브로콜리 안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의 생성이 촉진되어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설포라판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암 예방과 치료에 좋은 물질인데요.

 

'설포라판'은 브로콜리 내부에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미로시나제에서 발생하는데, 글루코시놀레이트와 미로시나제의  세포가 파괴되면 상호 작용에 의해서 설포라판을 생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브로콜리를 잘게 썰어두고 약 40분 정도 방치하면 설포라판 생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먹는 방법-생으로 먹기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게 되면 브로콜리의 항암 효과를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브로콜리에 열을 가하게 되면 열에 의한 영양소 파괴되는데 생으로 먹게 되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먹는 것입니다.

그럼,  브로콜리에 포함된 항암 성분의 효능을 감소시키지 않을 수 있고, 설포라판과 같은 중요한 항암 화합물을 최대한 보존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비타민 C, 비타민K, 다양한 미네랄이 그대로 유지되어 몸에 흡수되며, '피토케미컬'이란 물질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생으로 먹기

 생 브로콜리를 먹을 때는 우선적으로 농약이나, 오염물질을 깨끗이 제거해야 되어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브로콜리를 잘게 썰어서 물에 담가둔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신선한 생 브로콜리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먹는 방법-쪄서 먹기

 

증기로 쪄서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방식은 브로콜리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질감과 맛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찌는 방법은 끓는 물의 수증기로 4~6분 동안 조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며, 너무 오래 삶으면 브로콜리의 영양분이 파괴가 된다고 하니, 너무 익지 않게 해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브로콜리를 쪄서 조리하는 방식은 물에 담그지 않고 증기로만 조리되기 때문에, 수용성 영양소인 설포라판을 비롯한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브로콜리를 끓이거나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담가두는 방법은 영양소가 물로 빠져나가게 되어 상당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기로 조리하는 방법은 조리시간이 짧기 때문에, 영양소의 보존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찌기

 

뿐만 아니라, 쪄서 조리하는 과정은 브로콜리의 섬유질 구조를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를 돕고, 동시에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의 흡수를 용이하게 합니다. 이는 브로콜리의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하며, 결과적으로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로콜리를 증기로 쪄서 먹는 것은 브로콜리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먹는 방법-볶아서 먹기

 

 

 


 

브로콜리를 볶게 되면 맛과 질감을 향상하면서, 중요한 항암 화합물인 설포라판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등 다양한 볶음 요리에 브로콜리를 넣어서 살짝 볶아서 먹는다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여 먹을 수가 있겠네요.

 

브로콜리를 볶게 되면 브로콜리에 포함된 특정 영양소와 효소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적절한 열을 가하여 브로콜리 내의 효소가 활성화되어, 항암 화합물인 설포라판 등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볶음은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소화와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여기에, 생강, 마늘등과 같은 항암 효과가 있는 재료를 추가하면, 브로콜리의 항암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볶기

적절히 볶은 브로콜리는 볶음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이야르 반응(당과 아미노산의 결합)으로 인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브로콜리의 식감을 적절히 유지하며, 너무 부드럽거나 물릴 듯한 상태로 만들지 않습니다. 브로콜리를 볶을 때는 건강한 조리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일을 사용하면, 브로콜리의 지용성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의 흡수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열을 피하고, 볶는 시간을 짧게 유지하여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씻는 방법

 

브로콜리는 먹을 때마다 꽉 찬 꽃봉오리 때문에 씻는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되는데요.

브로콜리의 녹색의 동글동글한 부분은 실제로는 꽃으로, 브로콜리를 보시면 두꺼운 줄기에 작은 크기의 꽃들이 피어있는 형태입니다.

 

건조할 땐 단단하게 닫혀있다가 물이 닿으면 꽃봉오리가 열리게 됩니다.

보통 흐르는 물에 씻으면, 물이 브로콜리를 튕겨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꽃봉오리에는 기름 성분 같은 얇은 막으로 덮여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브로콜리 위에서 물을 아무리 강하게 틀어도 씻는 효과는 적습니다.

 

그럼 브로콜리는 어떻게 씻는지 알려 드릴게요.

 

브로콜리를 거꾸로 물에 잠기게 10~20분가량 놔두면 꽃봉오리안에 있는 이물질, 기생충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초를 희석한 물에 5분가량 담가두시면 농약까지 깨끗이 제거가 됩니다.

 

 

브로콜리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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